내맘대로 폰케이스 홍대점
Phone case Making Cafe

홍대

핸드폰도 새옷이 필요해 \( ˚ ▽ ˚ ) /

요즘 다 비슷비슷한 폰 케이스만 팔고 있어서 아쉬워했는데 직접 만들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요! 위치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상상마당 쪽으로 가다가 스노우스푼에서 좌회전하면 돼요.

식상한 폰 케이스는 이제 그만!

이곳은 다양한 파츠들을 가지고 직접 케이스를 만들 수 있는 곳이에요~ 실내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ㅎㅎ 특히 저 창가 자리..♥

처음이어도 괜찮아

카페와 같이 하고 있지만 음료 주문은 자유애요. 재료를 고르기 전에 직원분께 재료 담을 통을 받고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어요ㅎㅎ

알록달록 내맘대로♡\(´▽ `)ノ♡

종류가 대체 몇 가지야?!!!

내부 중앙 선반에는 다양한 파츠들이 모여있는데 종류가 어마어마했어요! ㅇ0ㅇ 귀여운 캐릭터부터 이니셜, 꽃, 폼폼이 등등 없는 게 없더라구용

알록달록 귀요미 파츠 천국

파츠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어려울 땐 얘쁘게 완성된 샘플 폰 케이스를 보면서 고르면 좋아요!

여기 있는 거 다 올리고 싶지만..

저희는 완성품을 참고해서 어떻게 만들지 고른 후에 막 담기 시작했어요ㅎㅎ 케이스에 올려도 보고 배치도 해보면서 골랐답니당

본격 내 취향 담기

올릴 파츠들을 다 골랐다면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폰 케이스 만들기를 시작해요. 접착제 종류도 다양하게 있어서 원하는 스타일을 마구마구 표현할 수 있답니다!

창의력 발동 준비 완료

모모는 시럽 접착제를, 저는 생크림 접착제를 사옹했어요~ 접착제를 발라주고 그 위에 파츠들로 장식해주면 돼용

점점 예뻐지는 중

처음이라 감이 안 잡힐 땐 직원분께 도움을 요청하면 돼요! 파츠를 붙일 땐 특히 꼼꼼하게 붙여줘야 나중에 떨어지는 일이 없어용• ₃ <

내가 만들었지만 세젤예 인정!

차근차근 꾸미다 보면 세상에 하나뿐인 예쁜 폰 케이스가 완성돼요! 케이스는 하루 정도 잘 말려준 후에 착용해야 한다고 해요.

여기에 왜 엽서랑 우체통이 있지????

1년 후에 편지를 보내주는 특별한 우체통♬

엽서를 골라 서로에게 편지를 쓴 후에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에 편지를 받을 수 있다고 해요ㅎㅎ 케이스도 만들고 추억도 만들고 넘나 좋당>_<

이렇게 예뻐도 됩니까?

조심조심 포장지에 넣어주면 진짜 완성! 밖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예쁘고 하나밖에 없는 거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! 다음에는 커플 케이스 만들러 오기로 했어용ㅎㅎ